제 유치원생 딸은 토끼가 방에 20마리는 넘을겁니다 커튼 쿠션 배게 이불 인형 피규어 액세서리 조명 등등 사실 자잘하게 찾으면 오십마리도 넘을테지만 간식도 평범히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토끼트레이로 줬더니 너무 좋아했는데 3살짜리 아들이 달라고 뺏고 난리를 쳐서 토끼말고 좀 재밌는 동물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너무 맘에 듭니다 아들 여기다가 간식 올려줬는데 웃겨죽습니다 저 표정이랑 똑같이 배달하면 뭐 아이들 꺄르르거리고 난리납니다 색들도 다양하지만 남자는 핑크죠~~ㅋㅋㅋ딸이 자기도 사달라고 해서 다시 하나 더 들여야하나 고민입니다 인테리어로도 좋지만 아이들 웃기고 싶으면 사십시오 ㅎㅎㅎ